코감기로 인해 신생아 코막힘, 그릉그릉 소리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는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성인보다 높은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따라서 아기가 코감기에 걸렸을 경우 조금만 신경 쓰면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읽어 빠르게 회복하길 바랍니다.
집안의 온도는 25~26℃로 유지하기
신생아는 성인보다 자체적으로 체온이 높기 때문에 태열이 자주 오릅니다. 따라서 신생아 태열 때문에 아기가 지내는 곳은 22~23℃로 온도를 맞춰 에어컨을 틀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집 안의 온도는 25~26℃로 맞추어 조금 따뜻한 정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태열이 올라온 상태라면 보습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어 보습크림을 자주 발라주고 태열 베개, 인견 패드 등 다른 방법을 통해 태열을 내릴 수 있도록 하되 집안의 온도를 25℃ 이하로 낮추는 것은 삼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 목욕하지 말 것
신생아 코감기에 걸렸을 때는 통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목욕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최소 3일 정도씩은 건너뛰어도 괜찮습니다. 아기가 코감기에 걸렸을 때 통목욕을 할 경우 물과 집안의 온도차로 인해 감기가 더욱 심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신생아는 자주 게워내고 접히는 살 부분에 냄새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입 주변과 목 주변, 손가락 등 가볍게 닦아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생아 코 막혔을 때 콧물 빼주기
신생아는 생각보다 면역력이 강하기 때문에 코 속의 바이러스가 있는 콧물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아기는 코막힘 현상을 빠르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콧구멍이 작기 때문에 콧물과 코딱지 등으로 숨 쉬는 것이 불편해지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코감기가 목감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코가 막혔을 경우 코끼리 뻥코를 이용하여 하루에 1번~2번 빼주도록 합니다. 흡입기로 너무 자주 콧물을 뺄 경우 코 속의 점막을 끌어당기게 되어 피부가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신생아 콧물 흡입하는 방법
- 멸균 생리식염수를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합니다.
- 입구 길이가 긴 약물 시럽 통에 생리식염수를 소분합니다.
- 아기 콧구멍에 생리식염수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줍니다.
- 1분 정도 기다린 후 코 속이 촉촉해지면 코끼리 뻥코로 콧물을 흡입합니다.
환기를 자주 해줄 것
집 안의 공기가 쾌적하고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루에 1회 이상, 약 10분 정도 환기를 해줍니다. 코로 흡입되는 공기는 맑고 깨끗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미세먼지가 양호한 날에는 앞, 뒤 문을 활짝 열어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직접적인 차가운 공기는 아기에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이거나 온도가 낮은 추운 날은 아기는 방에 잠시 넣어두고 환기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생아 코감기로 코막힘이 발생했을 경우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방법을 통해 우리 아기도 계속 달고 있던 코감기를 3일 만에 낫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셔서 아기 코감기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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